대한민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인 이선균이 요즘 마약 관련 사건에 연루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남자 배우중 한 명인 데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선균의 사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선균은 1975년 3월 2일생입니다.
만세력
이선균은 정화일간입니다. 정화는 사물로 표현하면 촛불이고 달빛입니다. 촛불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글자가 정화를 잘 뒷받침해 준다면 키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간을 더 보면 무토와 을목이 보입니다. 무토는 상관으로 되어있네요 무토의 성질은 모든 것을 짊어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목화토금수 오행 중에서 병화를 제외한 글자 중 가장 광활한 글자가 무토입니다. 무토를 가지고 있다면 사람이 호인이며 무인기질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통이 크다는 겁니다. 근데 그것이 상관으로 되어있으니 그 큰 힘이 자신을 지키는 울타리를 깨버리는 모습이네요 그야말로 우두머리 중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뜻입니다. 나를 제어하는 힘을 거부하는 힘 그것이 상관이기 때문입니다. 상관은 세계의 법의 질서에 대항하는 힘이고 식신은 나의 팔다리와 같습니다. 지지에 미토가 있는데 미토 식신은 정화일간과 서로 친한 글자입니다.
화생토이기 때문입니다. 생의 관계는 역생관계도 형성합니다. 화의 기운은 토지의 퀄리티를 개선해 주고 토는 불을 지켜줍니다. 아궁이의 역할을 하여 불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자와의 관계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지의 미토는 배우자의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불씨에겐 너무 많은 땔감 그리고 짐들
정화에게 필요한 건 정화 그리고 병화 그리고 많은 나무를 베고 흙의 기운을 흡수할 수 있는 기운인 금기운이 들어와야 좋습니다. 그러나 이선균 사주에는 인성이 많습니다. 정인과 편인 즉 목의 오행이 3개나 있습니다. 인성이 과다한 사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성이 많으면 생각이 많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여도 머리는 생각이 끊이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의 몇 배는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불로 태어난 이선균은 자신의 몸을 태워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도움을 받은 주변사람들은 또 다른 주변사람들에게 베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게 더 많다고 느꼈을 겁니다.
결국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느낌입니다. 홀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는 사주로 보입니다. 게다가 화개로 인해 군중 속의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혼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깊은 내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술적 감각(인성)을 갈고닦아 잘 표현하여(식신, 상관) 주변 가족과 지인 그리고 많은 대중에게 기쁨을 선사했지만 본인 스스로의 철학적 고뇌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대운과 세운
대운은 10년마다 세운은 1년마다 바뀌는 크고 역동적인 흐름입니다. 현재 49에 계유대운에 , 2023년 계묘세운에 놓여 있습니다. 음의 화기운인 정화에게 계수는 그야말로 견디기 힘든 괴로움입니다. 그것이 동시에 찾아오니 인생에 가장 힘든 순간이 2023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나는 달빛이고 작은 촛불인데 하늘에선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달빛은 비구름 속에 모습이 안 보일 것이고 작은 불씨는 꺼져 작은 온기조차 남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10월은 임수와 11월은 계수 월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은 울타리입니다. 울타리는 나를 지키는 집이 될 수도 있고 나를 옥죄는 감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10월과 11월을 잘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선균 배우에 대해 저는 좋은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속단하긴 어렵습니다만 사주를 보면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은 맞습니다. 부디 이 위기를 넘기기를 바랍니다. 2024년 갑진세운에는 따뜻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니 남은 2023년만 잘 넘긴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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