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명인 사주

윤성빈 사주

by SajuPlanet 2023. 10. 17.

피지컬 100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했던 아이언맨 헬멧의 주인공인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수상한 윤성빈 선수의 사주를 보려고 한다. 윤성빈 선수는 1994년 5월 23일 생이다. 양력이라 생각하고 시작하겠다. 



 

윤성빈 선수는 기유일주이다. 기토는 사주에선 전답이라고 하여 농사짓기 좋은 밭이나 논을 뜻한다. 광활하고 큰 땅은 아니지만 핵심적인 땅이라고 보면 된다. 운동선수라는 사전적 지식이 있어 윤성빈 선수 사주는 튼튼한 경금이나 무토일간이라 각했지만 의외로 음의 글자인 기토여서 신기했다. 하지만 기토 중에서도 강한 기토의 구성을 하고 있었다. 윤성빈 선수의 기토는 군더더기가 없고 알짜배기에 두뇌 회전이 빠르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잔머리가 좋다.

지지에 자오묘유가 있으면 도화의 기운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매력을 발하게 되고 사람들이 좋아해 준다. 아름다운 꽃과 같다는 것이다. 운동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것으로 보아 유금이 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천간부터 계속 보면 오른쪽으로 같은 글자인 기토가 하나 더 있어 기토의 성질이 더욱 견고하고 뚜렷해지는 사주라고 보면 된다. 계산적이고 핵심을 관통하며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효율을 이끌어내는 사람인 것이다.

 

 

오른쪽에 갑목은 기토의 부족한 사회성(기토의 폐쇄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글자로 보면 된다 갑목은 위로 뻗어나가고 가지가 사방으로 펼쳐진다. 이는 사회적 진출이라고 보면 된다. 갑목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게 힘들었을  수 있는데 갑목이 딱하고 버티니 그 부분이 해결이 된 것으로 보인다. 24살부터 임신대운이 들어와 부족한 수기를 보충해 주어 나무가 자라나고 본인의 강한 기운을 사회적 진출로 치환하는 이벤트가 생겼을 것이다. 기토의 효율성으로 근육을 차곡차곡 농사짓듯 쌓았고. 그 힘을 세상에 낭비 없이 가치 있게 쓰게 되는 사주가 되는 것이다.

월지에 놓여있는 사화에 대해서 더 쓰자면 흙은 따뜻하게 달구어지면 더욱 비옥하게 된다. 이것을 사주에선 화생토라고 한다. 사주 6글자에 토만 3글자가 있다. 그것을 비옥하게 하는 핵심적인 글자가 사화이다. 이 사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를 뽑자면 사화를 뽑고 싶다. 유금은 완성된 글자라 굳이 화기운이 필요가 없는데 유금 쪽으로 불의 기운이 가지 않도록 나머지 토의 기운이 불의 기운을 가져가 쓰니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사화의 위치가 환상적이다. 다만 이 사주에선 물이 없는데 대신 24살부터 임신 대운과 그다음 대운에 계유 대운이 와서 가장 필요한 순간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사주에는 음양이 있는데 기토는 음의 토이다. 음은 응축하려는 성질이 강하고 내향적이다. 그런데 아래에 술토가 위치하고 있어 단단한 사주가 완성이 되게 된다. 지반이 탄탄한 흙이므로 어지간해선 흔들리지 않는다.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 차분한 느낌이 든다. 강한 사주라는 이야기다. 사주를 반으로 갈라 오른쪽 4글자를 30대 정도까지의 글자 왼쪽 4글자를 30대 이후의 글자로 나누기도 하는데 오른쪽에 정관, 정인이 있다. 정관정인은 관인소통이라 하여 온전한 학습능력이 있다로 본다. 받아들이는 능력이 좋다는 것인데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 것이 아닌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사주에서 수용하는 학습능력이 최고라고 나와있다. 

이 사주는 어릴 때 부모에게 아주 순종적인 아이였을 것이다. 부모에게 많은 의지를 했다. 부모님이 하지 말라면 안 하는 느리지만 신중하고 끈기와 인내심이 많은 아이였을 것이다. 성실하고 내적인 힘이 있기에 부모님은 목표, 방향을 잘 설정해 주고 지도해 준다면 양적인 지도자가 아닌 음적인 지도자로서 두각을 나타낼 사주이다.

 

윤성빈의 사주를 총정리하자면

단단하고 비옥한 땅 위에 멋들어진 큰 나무가 아름답게 피어있고 곧 알짜배기의 과실과(사회진출) 농작물(능력)을 거둬들이는 것이 많이 기대가 되지만 결국 경작하는 농사꾼(부모)에 의한 영향을 무시할 순 없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물(지혜, 기술)이다. 간절한 비가 내려만 주면 된다. 인생에 가장 황금기인 20대 중반 그 비가 내린다.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배우자 운도 아주 좋고 앞으로 대운도 좋다. 태어난 시간을 몰라 사 주 내에 재물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재사주는 사주가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재물을 쓸어 담기에 낙담할 필요는 없다. 풍족하게 살 사주다. 


반응형

'유명인 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선균 사주  (0) 2023.10.20
박은빈 사주  (1) 2023.10.18
박해수 사주  (1) 2023.10.16
송혜교 사주  (1) 2023.10.15
김행 사주  (1) 2023.10.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