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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김건희 사주

by SajuPlanet 2023. 3. 5.

오늘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춘 대한민국의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사주를 보려고 한다. 각종 의혹을 받고 있으며 많은 화재를 몰고 다녔지만 결국 영부인이 된 김건희 과연 사주는 어떨까? 인터넷에 살펴보니 생년월일은 1972년 9월 2일로 확인된다. 그럼 시작해 보겠다.


 

우리나라 현재 기준 영부인은 병신일주(욕 아님)로 일지와 월지에 원숭이의 글자를 나타내는 신금(申)을 두 개 깔고 있는 일주가 되겠다. 병화의 특징을 먼저 말하자면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며 만물을 비추는 빛이다. 사방팔방으로 비추는 것이다. 오지랖이 엄청 넓다. 
 
그의 관심은 전방위적이다. 천방지축에 분위기 메이커인 병화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인기인이다.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병화 그러나 모두를 사랑하는 것은 모두를 사랑하지 않는 거와 같다. 베풀기만 하지 정작 내가 손에 쥐는 건 없을지도 모르는 게 병화이다. 병화의 속마음은 엄격하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다는 것이다. 
 
자기 검열이 심하고 대장이 되고 싶은 속마음이 있다. 구밀복검 말은 온화하지만 속엔 칼을 감추고 있다. 겉과 속이 많이 다르다는 말이다. 그런 병화 아래에 신금이 있는데 신금은 그야말로 원숭이인데 재주가 아주 넘친다.  예술계통으로 재주가 뛰어나다. 예술적 재능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 재능이 아래에 두 개가 있으니 이런 사주는 예술 쪽으로 일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 신금이 편재로 들어와 있으니 그것으로 돈을 쓸어 담는 구조다. 재물의 창고를 나타내는 토의 글자가 보이지 않는데 아마도 시주(태어난 시각) 아래에 진술축미 중 하나의 글자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재물은 공중에 흩어져 결국 내 것이 아니게 될 수 있다. 
 

천간을 더 보자면 병화 무토 임수이다. 모두 양의 글자이다. 양의 글자가 천간에 가득 차면 외적으로 큼직큼직하고 외향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 병화는 만물을 비추는 빛, 불꽃이 사방으로 흩어져 날리는 모습으로 에너지가 방출되는 느낌이고 무토는 광활한 산과 대지 모든 것을 아우르려고 하는 느낌, 임수는 깊은 호수 지혜 그리고 건강으로는 생식기계통이다. 
 
이것을 종합해 보자면 병화의 적극성, 무토의 큰 그릇, 임수의 신비와 지혜가 섞여 여자의 사주임에도 불구하고 사내대장부의 느낌이 든다. 여자는 신체가 음이기 때문에 양의 글자가 더 많으면 조화성에서 이점이 있게 되는데 천간에 우선 보이는 글자 3개가 양의 글자이니 좋은 조건이라 볼 수 있다. 
 
 

지지를 살펴보면 우선 화의 기운이 보이지 않아 이 사주는 전체적으로 보면 약한 사주라고 할 수 있겠다. 본인 마음대로 하기에는 그 힘이 약하다. 하지만 시주(태어난 시각)의 글자에 화의 기운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태어난 시각을 모르니 이 부분은 여기까지 하겠다. 

다른 글자를 이야기하자면 신금 두개와 자수인데 재주와 끼가 많다고 할 수 있겠다. 금생수는 미네랄워터를 생각하면 되는데 좋은 광물에 물이 고이면 미네랄을 가득 품은 영양가 있는 물이 된다 라는 뜻이다. 수의 기운을 보강하는 사주다. 이 사주에서 수의 기운이 가지는 의미는 관성이다. 관성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여자의 사주에는 보통 남자, 남편을 뜻한다. 초년에 편관과 정관이 혼재되어 있으니 남자로 인한 이슈가 생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관성은 나를 억압하지만 나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위에 수기운은 생식계통 건강 관련이 있다고 써놓았는데 그것이 편관으로 들어와 있으면 수기운은 토의 기운에 힘을 쓰지 못한다. 댐을 생각하면 된다 물은 흘러야 하는데 댐이 있으면 가로막혀서 정체되기 때문이다.

보통 여자 사주에 식신이나 식상이 있으면 아기를 낳겠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식신으로 들어온 무토는 생식계통의 수를 차단하기 때문에 그것이 식신으로 들어와 있어 아이러니하게 아이를 낳는 글자의 식신이 생식 쪽으로 디버프를 걸어주고 생식계통의 수기운은 오히려 사주 주인인 병화의 기운을 빼는 운동성을 가지니 아이를 가질 수 있는 힘이 아이를 갖게 해주는 기관을 억압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관은 오히려 주인의 힘을 억압하니 임신과 출산에서 프로세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매우 오묘한 역학관계를 가진다. 
 
 

어린 시절을 잠깐 보면 끈기 있게 뭘 하나 하지 못하고 뒤죽박죽 사고뭉치 열혈이다. 이 사람에겐 이 세상은 경쟁이다. 더 수준이 높은 더 나은 것을 해야 되라고 일깨워 줘야 한다. 요즘에 체벌은 좋지 않지만 이 사주에 한해선 사랑의 회초리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가방 거실에 던지고 나갈 놀 아이이다. 
 
친구들도 잘 사귀고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나 저력이 있다. 애교, 사회성 발달 선악의 구분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능력만 채워주면 어떠한 것도 해낼 수 있는 저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아이였다. 
 
삼합이 존재한다. 신자진 수국이 형성되는 조건이 있다. 진토가 오게 되면 신자진의 글자는 하나의 큰 수의 기운이 되어 본인을 내려친다. 관은 영광의 왕관이 될 수도 있고, 나를 억압하는 울타리가 될 수도 있다. 활용하기 나름이다. 보통 불은 물로 끄는데 그것을 수극화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극이 꼭 부정적인 뜻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방으로 퍼지는 불은 물로써 제어를 하면 발산하는 것을 응축시켜 주어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2024년 갑진해가 되면 신자진 수국의 삼합이 발동된다. 이때 관성은 너무 강해져 사주 주인을 괴롭힐 것이다. 위기가 온다 위기를 잘 버티면 기회로 올 것이고 위기에 잠식되면 불빛은 힘을 잃는다. 

 

사주를 마무리하며..

태양이 두 개의 동상을 비추며 동상 위엔 이슬이 맺힌다. 많은 물이 홍수처럼 들이닥치지만 토성으로 만든 댐을 쌓아 물의 움직임은 봉쇄한 상태이다. 위태위태한 상황 댐을 잘 활용하여 가뭄과 홍수를 버텨낸다. 그 댐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댐을 관리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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