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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전현무 사주

by SajuPlanet 2023. 3. 9.

 

오늘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전현무의 사주를 보려고 한다 전현무는 1977년 11월 7일생으로 서울 목동에서 출생하였다. 프리선언을 하고 인생역전한 아나운서가 몇이나 있을까 전현무는 미운 이미지를 갖고는 있지만 아나운서 중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IQ가 무려 131이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및 사회학과를 복수 전공했으며 군대를 카투사 제대 하였다. 스펙을 보면 엄친아 수준이다. 

 

 

 

사주에선 초년운을 년주로 해석한다.  년주 월주 일주 시주 순으로 시간이 흘러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화와 사화의 불기둥으로 연주가 형성되어 있다. 사주의 해석은 객관적인 것이 아닌 사주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해석해야 한다. 전현무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을 것이다. 본인을 생해주는 불의 기운이 강해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해석된다. 대운의 흐름도 토와 금의 대운으로 시작이 너무 좋다. 정신적인 면이 강하고 부모가 보기에 아주 이상적인 자녀였을 것이다.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현무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이었을 것이다.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 하고 한 번 일러준 말, 규율 책임을 깊이 받아들이는 모범적인 자녀로 성장하게 된다.

 

 

 

무토는 무던한 성격이다.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주의 오행이 흙의 기운으로 쏠려있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절대 남에게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정인격으로 학문에 소질이 있다. 특히 언어 쪽이 발달했는데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것으로 보아 적성에 잘 맞는 전공을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잘 매칭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다.

 

 

사주의 재물은 지지에서 오행적으로 토기운이 있느냐 없느냐를 본다. 지지의 구성을 보면 재물을 쌓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진토와 술토는 재물의 창고인데 사화가 적절하게 화의 기운으로 단단하게 고정해 준다. 이렇게 되면 견고한 창고에 재물이 가득 차고 그 재물이 차곡차곡 쌓일 때마다 더욱 살을 찌우게 되고 천하에 부러울게 없어지게 되는 모양새다.  

 

 

일지에 진토가 배우자의 자리인데 진술충으로 부모님의 아들 사랑이 너무 커서 배우자의 자리가 위태롭다. 충은 맞부딪혀 스파크가 일어나는 것과 같은데 어머니가 특히 간섭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어머니가 정해주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운명이다. 그러나 본인의 사주가 강하고 완고하니 그 고집을 쉽게 꺾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엔 시간문제다. 어머니가 백기를 드느냐 아들이 백기를 드느냐의 싸움과도 같다. 

 

 

오행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지면 균형이 깨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사주 구성에 따라 건강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전현무는 가을에 태어났기 때문에 사주의 온도가 잘 유지되어 쾌적하다. 다만 토의 기운이 너무 강한데 이렇게 되면 대장이나 소화기관이 너무 튼튼해 음식물 섭취하는 데 있어 거부감이 없으니 식욕이 왕성해져 비만이 되기 쉽다. 그리고 정화로 인하여 경금이 쓸모 있게 변화하는데 지지의 많고 깊은 흙으로 인하여 매장되어 감춰지게 된다. 그렇게 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니 폐와 뼈 건강에 좋지 못하다. 또한 사주에 나무와 물이 우선 6글자에는 보이지 않는다. 간과 신장 쪽이 약하다. 술이 잘 안 받는다. 그리고 생식기 계통 쪽에도 문제가 온다. 물을 많이 마셔주고 금주와 금연을 해야 한다.    

 

 

전현무는 무진일주다. 무토를 달고 태어난 사람은 다른 글자로 태어난 사람 보다 삶의 무게가 무겁다. 무토는 큰 산과 같고 광활한 황무지와 같다. 그 위엔 온갖 잡다한 생명들과 물건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으나 무토는 불평불만 하지 않고 받아낸다. 책임감이 남다르고 마인드부터가 사장마인드다. 중후한 매력이 있다. 그 아래에 진토가 있으니 서로 같은 오행인 토의 기둥으로 형성이 되어있으니 뚝심 있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힘이 넘치는 사주가 되었다. 게다가 월지가 술토로 되어있어 사주의 베이스가 이보다 더 탄탄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짊어지고 사는 강인한 남자라 할 수 있겠다. 태어난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여름의 뜨거운 기운이 사라지고 선선해지는 가을이라 사주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때문에 무난하며 수용적인 특징이 생긴다. 무토의 중후함에 경금의 묵직함 그리고 촉새 성분이 담긴 정화가 어우러져 중후하고 단단함을 가진 촉새 아나운서의 모습이 보인다. 지지엔 진, 술. 사가 놓여있는데 화생토 하여 사주의 힘을 한껏 업그레이드해 주는데 그것이 곧 재물의 증대라 할 수 있다. 재물이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대운의 흐름이 그렇게 중요한 사주는 아니다. 워낙에 강한 힘이 있는 사주이기 때문에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헤쳐나갈 수 있는 사주다. 초년엔 힘을 키우고 30대엔 덕을 쌓으며 50대엔 명예까지 얻는다. 70대에 가서는 재성 대운을 만난다. 이것은 오히려 사회의 환원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사주에서의 재성 즉 부자란 수전노가 아니라 베풀 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눈다. 사회의 따뜻함 속에서 자신의 힘을 키우고 발휘하며 땅속 깊숙이 숨어있는 보석을 결국 찾았다. 정말 사나이답고 멋진 사주다.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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