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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오은영 사주

by SajuPlanet 2023. 2. 28.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상담소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어쩜 저렇게 상대방의 문제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할 수 있을까 그가 가진 내공에 감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또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그의 앞에서 어쩔 줄을 모르고 눈물을 왈칵 쏟는 장면은 이제 식상할 정도이다.

어떤 문제도 현명하게 해결해 줄 것 같은 사람! 오늘은 오은영 박사의 사주를 볼 것이다. 기대가 된다. 포털에서 생일을 찾아보니 1965년 9월 9일 생으로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생일로 양력으로 사주풀이를 하는 것 같으니 양력으로 사주풀이를 해보겠다.  만세력은 다음과 같다. 


 

오은영 박사의 일주는 병인일주다. 우선 병화를 설명해야 되는데 병화는 큰 태양이다. 큰 태양은 거리낌 없이 세상 모든 것을 비춘다. 여자 병화는 사근사근하고 애교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처음 보는 사람들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고 싶은 느낌이 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장점이 될 수 있는 사주다. 인싸 중의 인싸 느낌이다.

태양을 생각해 봐라 그들은 모든 것을 평등하게 비추고 구석구석 비춘다. 자기를 계속 태워 사람들에게 빛을 주기 때문에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이며 낮이 밤으로 바뀔 때 비로소 어둠에 기대어 쉬는 듯 보이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쉼 없이 세상을 비추는 고달픈 존재다. 겉으론 그렇게 애교쟁이지만 속마음은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잔혹성을 갖고 있기에 이중적인 존재다.

그런 병화가 병화답게 살기 위해선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 사주엔 을목 을목이 두 개가 천간에 들어와 버렸다. 을목은 들에 핀 꽃 그리고 밟아도 밟아도 죽지 않고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잡초인데 삶에 대한 끈질긴 집착 생명력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 가지를 파는 것보다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사방으로 펼쳐져 있는 잔디가 떠오른다. 그 잔디를 태양이 화사하게 비추고 있다. 그럼 어떠하겠는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 그 풀들은 세상을 덮고 빛으로 그 풀들을 덮고 그 영향력이 지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을목이  정인으로 들어와 끈질긴 학습능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와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또한 정인의 을목은 사람들이 포근하게 느낄 수 있는 정다운 외모를 갖게 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인성이 천간에 있으면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목의 기운이 화의 기운을 강화하는 이른바 목생화의 결정체 사주라고 생각한다. 사주는 결국 조합 조화인데 단순한 목생화뿐인 사주에 유금이라는 금 기운이 들어와 사주를 오묘하게 만들었다. 유금은 굉장히 잘난 금이다.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완성된 결정체인데 그것이 다소 무질서한 초목을(편인, 정인) 가지치기해 주어 잘 정돈해주고  있다.

사화가 옆에서 유금이 너무 오버하지 않을 수 있게 제어해주고 있는 모습이라 이중제어된 모습이다. 멘털이 강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이 사화의 존재로 인해 이 사주가 강한 사주가 된다. 초입에 병화는 자유로워야 자기 모습이 나오는데 사화의 존재로 병화는 더욱 기고만장하게 빛난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진 것이다. 

시간에 위치하는 글자에 토기운과 물기운이 들어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혹 없어도 괜찮다. 대운에서 부족한 물과 토 기운이 잔뜩 들어와 주었기 때문에  20대 중반부터 49살 때까지 수와 토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배우자 자리도 
좋아서 배우자에게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어 보인다. 

 

오은영 박사의 어린 시절은 부모가 일러준 말의 언행일치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좌우된다. 무슨 뜻이냐면 부모가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 잘 자랄 것이고 부모가 말만 하고 실천을 못하면 에게~ 어른들은 말뿐이구나 내가 그 말을 들을 필요는 없겠어 내 생각대로 살래 ~ 하면서 어른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이런 아이 앞에선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면이 강하게 발달하게 된다. 그래서 정신과 상담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지 모른다. 이상적인 자녀였을 것이다.   

대운의 흐름이 좋다 비겁 대운으로 자신의 힘을 축적하고 필요한 토와 수의 대운을 받아 사주의 구성을 좋게 다지고 식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부를 쌓게 되는 선순환의 대운을 가지고 있다. 대운의 흐름이 좋다 비겁 대운으로 자신의 힘을 축적하고 필요한 토와 수의 대운을 받아 사주의 구성을 좋게 다지고 식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부를 쌓게 되는 선순환의 대운을 가지고 있다. 

 

이 사주를 정리하자면 


세상을 비추는 것 만으론 부족한 태양(오은영)은 때에 맞춰 메마른 땅에 비까지 내려주고 (의사면허) 결국 세상 만물을 어루만질 수 있게 되는데(인성 발달로 인한 사회진출) 팔다리가 생기고(방송) 금상첨화 아닌가 따뜻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고자 하는 태양의 꿈은 결국 실현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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