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사기 치기 정말 좋은 나라라고들 말한다. 그 이유는 경제사범들의 형량 때문이다. 경제적인 심각한 피해를 타인에게 주어도 감옥에 있는 시간은 다른 나라들보다 짧다. 사기 쳐서 5년 정도 감옥에서 지내고 나오면 100억을 가질 수 있다면 당신이라면 범죄를 실행하겠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은 하겠다고 하지 않겠는가? 만약 경제 사범의 형량이 30년이라면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다.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많이 받는다. 사주도 마찬가지다. 10가지의 일간으로 태어났어도 그 주변 7개의 사주 구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주식사기뿐 아니라 전세사기도 지금 대한민국에선 근절되어야 할 문제다. 대한민국 법의 환경을 바꿔줘야 한다. 강력한 법으로 규제를 해야 한다. 경제사범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 세상에선 살인과 다름없다. 오늘은 주식 시세 조작에 이른바 쩐주역할을 한 연예인 임창정의 사주를 보도록 하겠다.
경금으로 태어났다. 경금은 목화(토) 금수의 오행의 순환 중 토다음의 양금이다. 이 사주는 경금이 사랑을 받고 자유롭게 살긴 하지만 강한 사주는 아니다 왜냐하면 지지에 금기운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 마음대로 해야 하는 양일간의 사람인데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 어린아이 같이 떼를 쓰는 모습이다.
사주에서 토는 실체가 없기에 화의 작용으로 토를 거쳐 금으로 오행의 움직임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경금은 화가 없으면 안 된다. 화는 병화정화가 있는데 정화가 꼭 필요하다. 갑을병정(무기) 경신임계 정화와 경금이 가깝기 때문에 경금은 정화와 관계가 깊다. 신금은 이미 경금이 정화를 만나서 신금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신금은 더 이상 정화가 필요가 없다.
정화와 경금이 깊은 인연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는데 왜 경금은 정화가 꼭 필요할까? 그 이유는 아직 제련되지 않는 원석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화가 있어야 그 가능성에 머물지 않고 결과물로써 완성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경금의 운명이다. 경금은 단단하기 때문에 버티는 힘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제의 상처가 다 아물지 않음에도 오늘 다시 상처를 입는다 해도 근성 있게 버틴다. 화의 담금질이 경금에 목적성을 부여해 주며 마침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다. 이처럼 경금으로 태어났다면 부모님의 말(담금질)을 거역하지 못하고 각각 주어진 상황에 작 적응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라면 학생의 본분을 다하게 되며, 운동선수로서 일찍이 승부를 본다면 그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경금은 노력이 80% 재능이 20%인 사주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
그러나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포기를 할 줄 모르는 게 바람직해 보이고 그것이 일류로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경금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기 싫지만 억지로 끈기로 하기 때문에 경금의 속마음을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 노력을 한다면 좋겠지만 하기 싫은 일이라면 과감하게 포기라는 옵션을 제공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가 경금자녀의 기분을 잘 체크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금의 그 고유한 성실성을 바탕으로 그가 속해있는 무리에서 얼굴마담 역할을 자연스럽게 맡게 된다. 사람들의 시선과 본인의 마음의 간격이 더욱더 벌어지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천간은 그 사람의 외모 가치관 지향성 목표를 나타낸다. 계수가 두 개 나와있는데 계수는 오행 중 수이며 음의 수이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그리고 하늘에서 조용히 내리는 빗물 그리고 안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의 특징으로는 어둠이며 보이지 않는 것, 지혜로움, 모으는 힘, 지속하는 힘이 있다. 그중에서 계수는 현실성을 깨워주는 특징이 있다. 현실성이라는 것은 지금 내가 처한 현실에서 뜬구름 잡는 일이 아닌 내가 해야만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경금을 반짝이게 해 주며 경금을 현실성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늘 돈에 구속되어 있다고 하면 되겠다.
자유롭지 못한 경금 현실과 돈에 구속되어 있는 경금, 그래서 임창정이 계속 사업구상을 하는 건지도 모른다. 현실적인 문제를 계속 생각하다 보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돈이 많다고 경제적 자유를 즐긴다고 할 수 없다. 돈이 많아도 그 돈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면 경제적 자유가 아닌 경제적 구속상태다. 계수가 애교가 많아 보이고 그것이 상관으로 나와있기에 기존의 틀을 깨는 힘이 있고 밖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가수나 뮤지컬에 영화 엔터테인먼트에 능한 것이다.
지지는 그 사람의 내면 그리고 가치관 지향성이 아닌 이미 안에 들어있는 힘이다. 오화, 해수, 축토가 있다. 오화는 정관으로 경금에 담금질을 하며 쓰임새 있게 해주는 핵심적인 화의 기운이다. 오화의 지장간에는 정화가 들어있다. 그래서 이 사주의 핵심이다. 배우자궁이기도 하여 배우자로 인해 사람(?)이 되는 사주이다.
다음으로 해수는 양의 수인데 해수의 특징은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잘 정리된 정보는 아니고 그저 많은 양의 데이터를 모으는 기능을 한다. 귀가 얇다는 뜻이다. 양질의 정보를 거를 수 있는 거름망이 필요하다. 그것이 식신으로 들어와 있다. 식신은 유일하게 일간인 경금을 생해준다. 나는 그것을 부모의 지극정성이 있는 사랑과 스타성으로 보고 팬의 사랑으로 보고 싶다. 사랑을 참 많이 받고 사는 사람이다. 축토는 재물의 창고 기능을 하는데 돈을 저장할 수 있는 재물의 창고의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좌에 많은 돈이 축적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경금은 습하고 오화도 습하니 일주자체가 사람들과 잘 섞이고 다양성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월주는 계수와 해수로 구성되어 물줄기가 흐르는 모습이다. 지혜 데이터의 바다이다. 계수는 한하고 해수도 한하다 한하 다라는 건 차갑다는 뜻이다. 차가우면 발현이 느리다. 각종 게임에 보면 프리징기술에 당하면 움직임이 느려지는 거를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변하는 것도 느리다. 외모적으로 동안인 사람들이 사주가 차가운 경우가 많다. 노화도 느리게 변하고 그래서 한결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연주를 보면 계수와 축토인데 계수와 축토도 모두 습하다. 습한 건 물기가 많다는 것인데 일주와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잘 섞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습한 기운이 강하다. 연월일 3개의 기둥을 보면 이 사주는 습하고 한하다. 습하고 한하 다라는 것은 잘 섞이고 느린 성격을 가진다는 뜻이다.
사주의 주인공은 일간이다.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주체적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약한 사주는 약한 사주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따로 있고, 양일간은 더욱더 주체성을 갖고 싶어 한다. 그러나 격은 남들이 바라보는 그 사람의 모양이다. 그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아닌, 대중이 바라보는 임창정의 그릇의 모양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식신격이다. 식신격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도 수많은 자료가 있다. 아래 링크를 달아두겠으니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클릭하기를 바란다.
식신격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먹을 복이 많은 신이라는 뜻인데 타인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모습이다. 식신은 편관 즉 고통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몸이 아프면 약을 써서 낫게 하듯이 고통을 치유하는 모습이다. 어떤가 대중이 바라보는 임창정의 그릇은 아픈 사람에겐 약을 배고픈 사람에겐 밥을 추운 사람에겐 따뜻한 옷을 제공해 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대중은 그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단단하게 보이는 경금으로 태어난 임창정 그에게 필요한 따뜻한 손길로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모습을 변형하게 된다. 자유분방하고 사랑을 많이 받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사람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노래로는 감동을 주었다 하지만 최근엔 주식시세조작범의 쩐주로 알든 모르든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꼴이 되었다. 그 결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주에 목의 기운인 재성이 없는 무재사주라서 재물에 대한 집착이 많을 수 있고 그 기회를 놓칠 수 없는 모습이긴 하지만 공인으로서 사회에 받은 사랑만큼 선한 영향력을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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