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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임영웅 사주

by SajuPlanet 2023. 3. 7.
 

남자 트로트가수 경연 프로그램이 선보였을 때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다. 누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남자 트로트 가수들! 그들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 가운데 압권인 임영웅의 사주를 보도록 하겠다. 

 

 

임영웅의 사주는 정사일주가 되겠다. 이 사주를 처음 보자마자 왜 누님들에게 그토록 사랑받고 인기가 많은지 느낌이 확 왔다. 정화는 촛불이자 달빛이다. 달빛 아래에서 보는 사람은 조금 못났어도 어둠에 가려 이쁘게 보인다. 이쁜 모습만 보여주는 게 바로 정화이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은 철저히 숨기는 글자다. 그리고 정화는 여성적인 글자다. 수줍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연세가 지긋이 드신 누님들은 어쩔 수 없이 여성 호르몬은 줄어들고 남성 호르몬이 좀 더 많아지게 된다. 남성화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 누님들의 눈에 정화 사주를 가진 임영웅은 아주 이뻐 보일 것이다. 

그리고 갑목과 신금이 천간에 있는데 갑목이 정인으로 들어와 있다. 외모가 쭉쭉 뻗고 정갈하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신금이 있는데 신금은 편재로 들어와 인생 한방 역전을 노리는 사주고 좋은 목청을 얻게 된다. 외모로 보자면 정화의 아른아른 거리는 촛불, 촛불은 위로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있으니 주변에서 방해만 하지 않으면 키가 큰 사람이 된다. + 갑목의 든든함 + 신금의 예리함, 좋은 목청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정화는 여성적이고 힘이 약해 보일 수 있는데 그것을 보완하는 글자가 지지에 쫙 깔리는 모습이다. 

 

임영웅은 일주가 간여지동 일주다. 간여지동이란 천간과 지지가 서로 같은 오행일 때 그렇게 부르는데 괴강살이라고도 한다. 사람 자체가 고집도 세고 강하다는 뜻이다. 일지와 월지에 강한 화의 기운이 뿌리 깊게 박혀있으니 이 사주는 절대 누구 밑에서 하찮게 살 수 없는 사주다. 엄청 강한 사주라 할 수 있겠다. 

지지를 더 살펴보자면 사화, 오화, 미토 이렇게 되어있다 사주의 주인이 화의 기운인데 더운 여름에 태어나 그 기운이 더해져 지지에 위치한 글자가 모두 뜨겁다. 강한 열정으로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초년엔 계수와 임수 대운이 들어와 강한 사주가 어느 정도 중화되어 오히려 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등학생 때까지 발산하는 에너지가 응축되어 20살 때 그 에너지를 폭발하는 대운의 흐름으로 보인다. 본인의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억제하고 컨트롤을 하는 것이 핵심으로 보인다.

 

임영웅이 노래하는 것을 보면 감정을 억제하고 차분하게 부를 때 중후한 멋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노래가 아닌 다른 차원의 예술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감탄한 적이 있다. 정말 다른 가수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클래스를 느껴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는데 사주 자체에서도 이렇게 강할 수가 있을까 하는 감탄이 나온다. 33살 대운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엔 경금을 담금질하여 멋진 결과물을 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의 대운도 탄탄대로다. 강한 사주가 이래서 좋다 어떤 상황에서도 난관을 극복하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임영웅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어린 시절 부모와의 연이 약하다. 독립심이 강했을 것이다. 다른 아이 같으면 부모의 보살핌을 그리워하고 좌절했을지 모르지만 임영웅은 의지가 남달랐을 것이다. 생존력 또한 뛰어나다. 부모가 아이를 생각한다면  아이를 일찍부터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을 해주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마음을 먹고 동등하게 대해야 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아이였을 것이다. 간섭을 싫어하고 자영업을 하여 부를 축적한다.  초년운이 강한 사주다.

 

임영웅 사주를 파면 팔 수록 너무 강하다는 표현 밖에는 할 수가 없다. 그만큼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사주에 불이 많으면 열정과 실행력이 좋지만 멘털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성인 ADHD와 같은 주의력결핍 증상도 조심해야 한다. 아무쪼록 정신 쪽으로 수양을 해야 한다. 오행적으로 수의 기운의 색이 검은색이다. 그래서 검은색을 입었을 때 안정되어 보이기도 하다. 태어난 시각을 모르지만 부디 시주에는 물의 기운이 들어와 어느 정도 불을 달래주고 있기를 바라본다.   

 

사주를 마무리하며

뜨거운 불바다 그 불바다에 땔감은 부족하지 않고 타고 타고 또 탄다. 결국 다 타고 난 끝에는 세상이 자신을 억압하고 옥죄였던 것으로부터의 자유만이 남아있다. 그 자유는 많은 사람들은 구원한다. 성인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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